에피밸리가 공급계약 금액이 50%이상 변동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피밸리는 전날보다 9원(5.03%) 하락한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피밸리는 지난해 6월 공시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칩 공급계약의 금액이 종전 100억원에서 4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이에 따라 공시변경을 이유로 에피밸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