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최근 인문학이 숨쉬는 ‘시니어 트레이딩학교’를 신설해 시니어 1기생 40여명에게 재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8년 7월부터 사업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시니어파트너즈’ 회원을 대상으로 해 1부에 재테크부문인 ‘주식트레이딩과 금융상품 활용’을, 2부에 인문학부문인 ‘역사(歷史), 사진의 이해 및 당뇨와 생활습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성은 리테일전략팀장은 “다가올 100세 시대를 맞아 이번 ‘시니어 트레이딩학교’ 출범은 미래 시니어들을 위해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교보증권의 재테크기법과 시니어파트너즈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고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시니어 트레이딩학교’는 매월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교육은 교보증권 본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4/여의도역 4번출구) 19층 비전홀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서는 시니어파트너즈 홈페이지에(http://club.yourstage.com/kyobotrading)접속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