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6.15 17:18
수정2011.06.16 03:51
국립현대미술관은 15일 서울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 지어지는 서울관은 건축가 민현준 씨가 주 설계를 맡았으며 2만7303㎡ 부지에 연면적 5만2627㎡,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7개 전시실과 도서관,다목적홀,영화관,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2년 11월까지 서울관 공사를 마친 뒤 2013년 하반기 개관전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