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검찰총장들 코엑스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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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제 공조수사 논의
대검찰청은 오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 세계 80여개국 검찰총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제4차 세계검찰총장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전 세계 검찰총장들은 '검찰의 새로운 역할과 시도'라는 주제 아래 해외 은닉 자금 추적 · 환수,범죄인 인도,인신매매 범죄 등 국제범죄 척결을 위한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카오자이밍 중국 최고인민검찰청 원장,가사마 하루오 일본 검찰총장,차이카유리 프레비치 러시아 검찰총장,여성 검찰총장인 로라 코드루타 코베시 루마니아 검찰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마지막 날에는 전 세계 검찰총장들이 공조 수사에 대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대검은 "이번 회의에는 15일 현재까지 111개국이 참석을 통보하는 등 역대 검찰총장 회의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전 세계 검찰총장들은 '검찰의 새로운 역할과 시도'라는 주제 아래 해외 은닉 자금 추적 · 환수,범죄인 인도,인신매매 범죄 등 국제범죄 척결을 위한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카오자이밍 중국 최고인민검찰청 원장,가사마 하루오 일본 검찰총장,차이카유리 프레비치 러시아 검찰총장,여성 검찰총장인 로라 코드루타 코베시 루마니아 검찰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마지막 날에는 전 세계 검찰총장들이 공조 수사에 대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대검은 "이번 회의에는 15일 현재까지 111개국이 참석을 통보하는 등 역대 검찰총장 회의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