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이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 탑승장으로 가고 있다. 이 회장은 일본 내 학계와 재계 지인들을 만나 삼성 쇄신책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택 미래전략실 부회장(뒷줄 오른쪽부터)과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 윤부근·신종균 사장이 이 회장을 배웅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