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IT서포터즈에 지원해보자. KT(회장 이석채)는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 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30일까지 KT 홈페이지나 올레닷컴, IT서포터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패기와 열정이 있는 20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7월 5일 IT서포터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7월 11일부터 22까지 23개의 전국 지역별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결혼 이주여성 IT교육,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별 스마트폰 및 SNS 활용법 강의, 농어촌 지역 IT 교육 및 기기 정비 등이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