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제주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날보다 390원(5.65%)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컴퓨터도 2.10% 상승중이다.

전날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JDC)와 '제주헬스케어타운' 건설과 투자유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메디슨에서 분사한 업체다. 비트컴퓨터는 지난 2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