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출시 2주년…수익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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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은 자사의 대표상품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16일로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 투자를 펀드에 도입한 것으로 출시 이후 2년간 94%의 수익을 달성하여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의 1.8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독창성, 판매규모, 시장 및 투자자에 대한 기여도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H-CA자산운용은 상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상품구조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주식시장 하루 등락폭의 1.5배 만큼 상승 또는 하락한다는 단순한 상품구조를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했고, 개인별 투자성향에 따라 거치식, 적립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H-CA자산운용은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투자 상품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판단해 최근에는 이를 활용한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리밸런싱형 등의 상품도 선보여, 1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추가로 모집한 바 있다.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사장은 "펀드 출시 시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는데, 이렇게 빨리 성공을 거둘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는 한국의 투자자들이 시장조정을 투자의 기회로 활용할 만큼 매우 스마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NH 농협을 비롯해,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과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유진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푸르덴셜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증권, LIG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삼성생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이 펀드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 투자를 펀드에 도입한 것으로 출시 이후 2년간 94%의 수익을 달성하여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의 1.8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독창성, 판매규모, 시장 및 투자자에 대한 기여도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H-CA자산운용은 상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상품구조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주식시장 하루 등락폭의 1.5배 만큼 상승 또는 하락한다는 단순한 상품구조를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했고, 개인별 투자성향에 따라 거치식, 적립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H-CA자산운용은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투자 상품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판단해 최근에는 이를 활용한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리밸런싱형 등의 상품도 선보여, 1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추가로 모집한 바 있다.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사장은 "펀드 출시 시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는데, 이렇게 빨리 성공을 거둘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는 한국의 투자자들이 시장조정을 투자의 기회로 활용할 만큼 매우 스마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NH 농협을 비롯해,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과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유진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푸르덴셜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증권, LIG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삼성생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