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각계 유명인사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현대차 블로그(http://blog.hyundai.com)에 연재하고 이를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이벤트를 내달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승엔 생태공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인재진 씨를 시작으로 교육방송 EBS스타강사 박광철 씨, 방송인 허수경 씨, 자동차 칼럼니스트 한장현 대덕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블로그에 실린 시승기를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이벤트 참가자 500명을 추첨,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 등이 구매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환경 관련 유명인사들의 시승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의 각양각색 시승기를 잠재 고객들과 공유해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