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명, 美서 LED조명 112만弗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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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라이팅페어서 호평
우리조명(대표 윤철주 · 전풍)이 세계 최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시장인 미국에서 잇단 수주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1 라이팅페어 인터내셔널'에서 현지 유통회사인 새트코와 LED 조명 '컬러원' 4만7000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112만달러 상당이다. 우리조명은 이에 앞서 새트코에 270만달러어치를 내보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컨버터 외장형 LED MR16,매입형 LED 등가구 다운라이트 등 주력 수출품을 비롯한 86종의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컬러원은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dimming) 기능이 뛰어나 조명을 건축 디자인의 일부로 여기는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며 "유럽 일본 바이어들의 제품 견적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이 회사는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1 라이팅페어 인터내셔널'에서 현지 유통회사인 새트코와 LED 조명 '컬러원' 4만7000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112만달러 상당이다. 우리조명은 이에 앞서 새트코에 270만달러어치를 내보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컨버터 외장형 LED MR16,매입형 LED 등가구 다운라이트 등 주력 수출품을 비롯한 86종의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컬러원은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dimming) 기능이 뛰어나 조명을 건축 디자인의 일부로 여기는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며 "유럽 일본 바이어들의 제품 견적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