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웅 행남자기 사장(사진)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경영학회가 주는 '제2회 전문경영인대상'을 받는다. 1974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2005년 최고경영자가 된 노 사장은 '협심동력(協心同力)'과 '인(人)중심경영' 등으로 행남자기를 '글로벌 톱3'의 명품도자기 전문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