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강성(30)과 VJ 출신 탤런트 이슬비(26)가 결혼한다.

강성과 이슬비는 10월 1일 가족 및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던 중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강성과 이슬비가 알고 지낸 지는 7년이 넘었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전했다.

강성은 2002년 앨범 '올웨이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2010년 '괜찮아 아빠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무사 백동수' 촬영 준비 중이다.

이슬비는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안녕, 형아'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