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선균 어떤사이?…'최고의 파스타' 충격적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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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을 믹스한 '최고의 파스타'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고의 파스타'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010년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와 현재 방영중인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들을 편집해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최고의 파스타'는 '파스타' 속 한 장면인 이선균이 공효진에게 사랑고백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어 주차장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차승원은 질투를 느끼게 되고 이어 '최고의 사랑' 속 한 장면처럼 태블릿 PC를 이용해 구애정의 기사를 보다 '파스타를 사랑한 남자, 조현욱 쉐프'라는 기사를 보고 갑자기 뛰는 심장을 느끼게 된다.
이어 공효진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는 것처럼 보였던 이선균과 차승원은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동성애 코드'의 스토리로 바뀌게 되고 이선균이 차승원에게 "너 남자랑 연애 한 번도 안 해봤지? 나랑 하자"라고 고백하며 끝을 맺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작한 사람 두 드라마 모두 광팬이었나보다", "절묘한 편집이다", "한참을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