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기생뎐'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연기자 임수향의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됐다.

임수향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다들 내가 29살 정도로 나이가 많은 줄 안다"고 토로했다.

그는 "조숙해 보이는 외모 탓에 그런 오해를 받긴 하지만, 사실 22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은 현재 미모와 별반 다를바 없이 단아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학생이 아닌 선생님 같다"는 반응에 임수향은 "이 때 조금 더 나이 들어보였던 것 같다"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