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가 프리미엄 유모차 비-스마트(B-Smar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침대형 등받이를 적용해, 4단계에 걸쳐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발받침대도 9개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4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한다.

특히 유모차에 브라이택스의 모든 바구니형 카시트를 장착하여 트래블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와 바구니형 카시트 교체 시 ‘클릭앤고(Click & Go)’ 시스템을 채택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통풍구를 확장한 4단 차양(Fool canopy), 대형 뒷바퀴를 채용한 부드러운 핸들링, 구두나 슬리퍼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한 원풋원모션(One foot-One motion) 브레이크 등도 비-스마트만의 장점이다.

유선형 프레임을 사용하여 기존 직선형 프레임의 단조로움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실버와 블랙 2종류의 프레임을 적용했다. 시트 또한 레드, 블랙, 퍼플, 블루 등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유모차 가격은 63만5천원(풋머프, 레인커버 포함), 트래블시스템을 포함할 경우(유모차, 바구니형 카시트)는 91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