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들이 너도나도 협찬받는 hot한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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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인공 공효진은 '패셔니스타'의 명성에 걸맞게 드라마에서도 극중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공효진이 극중 의상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입었던 시스루 시폰 미니드레스.
공효진은 이 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던지 '제 45회 납세자의 날'을 명예민원 봉사실장 위촉식에서도 같은 의상을 선보였다.
의상 협찬이 생활화 돼있는 스타가 공식석상에서 같은 옷을 두번 입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 드레스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우 공효진 외에도 이요원이 같은 옷을 입었다.
이요원이 프랑스 시계 브랜드 '미쉘 에블랑' 론칭 행사에 참석할때 이 원피스를 입고 공효진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들이 선택한 시스루 시폰 원피스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의 2011 S/S컬렉션 의상으로 심플한 실루엣과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에 에스닉한 분위기가 감도는 블랙 레이스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네크라인이 단정해 딱딱한 느낌을 줄수도 있지만 원피스 뒷부분은 얇은 시폰 한 겹으로만 돼 있어 등 라인이 훤히 비치기 때문에 반전 시스루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렉션 의상으로 국내에는 소량만 바잉돼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3.1 필립림'의 인기는 최근 매우 뜨겁다.
배우 차예련은 지난 16일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누드 톤에 블랙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간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뒤로 단정히 묶은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슈즈로 안정되면서 차분한 느낌을 선보였다.
이 드레스는 차예련에 앞서 가수 아이유가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1 드림콘서트' 포토월에서 입었던 옷이다.
아이유는 굵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블랙 미니 도트백을 함께 스타일링해 귀여운 소녀느낌을 풍겼다. 두 사람이 입은 드레스 또한 '3.1 필립림'의 2011 S/S 컬렉션 제품으로 누드 톤에 레이스가 덧대여진 독특한 디자인이다. 가격은 143만원.
최근 스타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3.1 필립림'은 지난 2009년 10월 패션의 메카 서울 청담동에 한국의 첫 번째 단독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 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필립림(Phillip Lim)이 31세인 2005년 가을 처음 선보인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06년 국제 패션 그룹의 ‘떠오르는 스타 여성복 디자이너’상과 2007년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어워드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Association)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에는 신세계 본점 분더숍앤컴퍼니 내 필립림 코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공효진이 극중 의상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입었던 시스루 시폰 미니드레스.
공효진은 이 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던지 '제 45회 납세자의 날'을 명예민원 봉사실장 위촉식에서도 같은 의상을 선보였다.
의상 협찬이 생활화 돼있는 스타가 공식석상에서 같은 옷을 두번 입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 드레스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우 공효진 외에도 이요원이 같은 옷을 입었다.
이요원이 프랑스 시계 브랜드 '미쉘 에블랑' 론칭 행사에 참석할때 이 원피스를 입고 공효진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들이 선택한 시스루 시폰 원피스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의 2011 S/S컬렉션 의상으로 심플한 실루엣과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에 에스닉한 분위기가 감도는 블랙 레이스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네크라인이 단정해 딱딱한 느낌을 줄수도 있지만 원피스 뒷부분은 얇은 시폰 한 겹으로만 돼 있어 등 라인이 훤히 비치기 때문에 반전 시스루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렉션 의상으로 국내에는 소량만 바잉돼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3.1 필립림'의 인기는 최근 매우 뜨겁다.
배우 차예련은 지난 16일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누드 톤에 블랙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간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뒤로 단정히 묶은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슈즈로 안정되면서 차분한 느낌을 선보였다.
이 드레스는 차예련에 앞서 가수 아이유가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1 드림콘서트' 포토월에서 입었던 옷이다.
아이유는 굵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블랙 미니 도트백을 함께 스타일링해 귀여운 소녀느낌을 풍겼다. 두 사람이 입은 드레스 또한 '3.1 필립림'의 2011 S/S 컬렉션 제품으로 누드 톤에 레이스가 덧대여진 독특한 디자인이다. 가격은 143만원.
최근 스타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3.1 필립림'은 지난 2009년 10월 패션의 메카 서울 청담동에 한국의 첫 번째 단독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 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필립림(Phillip Lim)이 31세인 2005년 가을 처음 선보인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06년 국제 패션 그룹의 ‘떠오르는 스타 여성복 디자이너’상과 2007년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어워드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Association)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에는 신세계 본점 분더숍앤컴퍼니 내 필립림 코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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