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9~1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39개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20개였으며 이어 부산(64개) 인천(49개) 대전(31개) 대구(30개) 광주(26개) 울산(19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8개) 유통(122개) 정보통신(64개) 건설(59개) 전기전자(32개) 관광운송(27개) 기계(24개) 무역(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을 만드는 황성이노베이션(대표 김종윤)이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 새로 세워졌다. LED(발광 다이오드)용 사파이어 웨이퍼 제조업체인 에스에스엘엠(대표 강영철)은 자본금 2억원으로 대구에서 창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