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행 국제우편 접수 중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캐나다 우편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캐나다로 가는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된다고 17일 밝혔다.
캐나다측은 전날 밤 우편노조의 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모든 우편물의 배달업무가 중지됐다고 만국우편연합(UPU)에 긴급 전문을 보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항공편이나 선박으로 캐나다에 발송되는 우체국 국제특송(EMS) 소포 일반통상우편 등 모든 국제 우편물의 접수가 일시 중지된다.
하지만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우편물은 캐나다 우정본부가 아닌 민간 국제특송 회사에서 직접 배달을 하기 때문에 캐나다로 보낼 수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캐나다측은 전날 밤 우편노조의 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모든 우편물의 배달업무가 중지됐다고 만국우편연합(UPU)에 긴급 전문을 보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항공편이나 선박으로 캐나다에 발송되는 우체국 국제특송(EMS) 소포 일반통상우편 등 모든 국제 우편물의 접수가 일시 중지된다.
하지만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우편물은 캐나다 우정본부가 아닌 민간 국제특송 회사에서 직접 배달을 하기 때문에 캐나다로 보낼 수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