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설탕 등의 가격 인상 요인에 오름세다.

17일 오후 1시 49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3000원(1.15%)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설탕과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15일 이재호 CJ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 부사장은 "그동안 국제 원당가격이 60%가량 오르면서 가격인상 요인이 30% 발생했다"며 "가격인상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