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나이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비, 83년생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솔비가 트위터를 통해 손담비와 김성은 등에게 보낸 글이 게재됐다.

포털사이트 등 프로필 상 솔비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28세다.

하지만 솔비는 1983년생인 가수 손담비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언니들이랑 또 같이 보자"라고 친구를 부르는듯 말했다.

또 1983년생인 연기자 김성은에게도 트위터에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 프랑스 가고싶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프로필상 동갑인 연기자 조하랑에게는 "언니 몸 나아지면 보자"라고 말해 의혹을 더욱더 증폭시켰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굳이 속일 이유가 있었을까?" "솔비씨, 실제 나이가 도대체 몇 살이냐?" "한 살차이 정도면 친구처럼 지내는 것 아닌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