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주택특성 가격지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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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우선 적용
주택금융공사가 부동산 실거래가를 이용한 주택특성 가격지수인 '주택금융공사 주택특성 가격지수(HF-HPI)'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HF-HPI는 중개업소들이 제공하는 호가를 이용한 가격지수보다 부동산시장 가격과 담보 가치 변동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면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특성 변화를 설명할 수 있어 반복매매 사례가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수 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부터 우선 적용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HF-HPI는 중개업소들이 제공하는 호가를 이용한 가격지수보다 부동산시장 가격과 담보 가치 변동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면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특성 변화를 설명할 수 있어 반복매매 사례가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수 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부터 우선 적용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