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수영장서 백허그…"이러다 진짜 부부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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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을 맞이한 '쿤토리아 부부' 닉쿤-빅토리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쇼'를 벌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캐리비안 베이 2011년 광고 모델로 발탁,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부부동반 첫 CF를 촬영했다.
CF촬영에서 두 사람은 물놀이를 즐기는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두사람이 함께 찍은 CF 동영상에서 두사람이 수영장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실제 커플이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다.
이날 워터파크에서 함께 CF를 찍은 2PM은 두 사람이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사실을 알고 닉쿤-빅토리아를 위한 즉석 '축하 쇼(?)'를 펼쳤다.
2PM 멤버들은 닉쿤-빅토리아를 기쁘게 하기 위해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매력 대결을 펼쳤고, '축하 쇼'의 주인공인 닉쿤 빅토리아는 열심히 노력하는 2PM의 모습에 나름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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