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히로뽕 밀수가 급증, 지난 4개월 동안 압수한 히로뽕 물량이 9.9㎏에 달했다. 이는 33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지난해 전체 히로뽕 압수량인 7.5㎏을 이미 넘어섰다.
관세청 관계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전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마약 단속으로 중국산 히로뽕 밀수가 줄어든 반면 아프리카 및 캐나다산 히로뽕 밀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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