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은 2009년 5월2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백령도 일대에서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28회로 규모 3.0 이상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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