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부활 '론니나잇' 재해석…통쾌한 가창력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실력파 아이돌 6인(이창민, 양요섭, 효린, 예성, 종현, 송지은)이 록 그룹 부활의 명곡에 도전했다.
이날 종현은 부활의 명곡 '론니나잇'을 선곡, 자유로운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종현은 무대 중간에 “여러분 이 노래 아시죠?”라며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등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김태원은 “선배로서 한 마디 하고 싶은 건 모든 분들이 이미 엄청난 축복을 받고 있는 분들이니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현은 혼을 불사르는 열창에도 불구, ‘사랑할수록’을 부른 예성에게 최종 우승의 자리를 넘겨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