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진 유케이모터스 대표 "재규어 랜드로버, 벤츠ㆍBMW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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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에 관심을 둔 것은 BMW나 벤츠를 넘어 차세대 대표 수입차로 커질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신규 딜러인 유케이모터스의 류인진 대표(사진)는 "수입차 관련 일을 9년째 하고 있지만 창업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것.
유케이모터스는 지난달 서울 한남동에 '문화공간' 느낌을 주는 대형 전시장을 열었다. 한남대교 인근 랜드마크인 일신빌딩(다음 한남동 사옥) 1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차량 9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지하 3층에는 하루 최대 2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있다.
류 대표는 한남전시장을 재규어 랜드로버의 강북 대표 매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북에도 고소득 소비자들이 많은데 딜러가 약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서 경기도 고양(일산)에도 미니 전시장을 열었는데 연말께 정식 매장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인 판매 목표도 세웠다. 류 대표는 "월 30대 정도는 판매하겠다"며 "연 400대를 팔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재규어 올 뉴 XJ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올 10월께는 2.2 모델이 추가돼 판매량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케이모터스란 이름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본고장 영국의 이니셜 UK(United Kingdom)에서 따온 것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재규어 랜드로버 신규 딜러인 유케이모터스의 류인진 대표(사진)는 "수입차 관련 일을 9년째 하고 있지만 창업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것.
유케이모터스는 지난달 서울 한남동에 '문화공간' 느낌을 주는 대형 전시장을 열었다. 한남대교 인근 랜드마크인 일신빌딩(다음 한남동 사옥) 1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차량 9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지하 3층에는 하루 최대 2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있다.
류 대표는 한남전시장을 재규어 랜드로버의 강북 대표 매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북에도 고소득 소비자들이 많은데 딜러가 약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서 경기도 고양(일산)에도 미니 전시장을 열었는데 연말께 정식 매장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인 판매 목표도 세웠다. 류 대표는 "월 30대 정도는 판매하겠다"며 "연 400대를 팔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재규어 올 뉴 XJ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올 10월께는 2.2 모델이 추가돼 판매량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케이모터스란 이름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본고장 영국의 이니셜 UK(United Kingdom)에서 따온 것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