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영화 '쿵푸팬더'의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조리 만두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 1탄 상하이샤오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의점용 중국식 포자만두다.

소비자 가격은 2000원.

CJ제일제당은 1탄에 이어 2탄(사천 샤오롱), 3탄(베이징 빠오즈)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호임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만두 마케팅 과장은 "만두에 쿵푸팬더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과 네이밍을 더해 젊은 여성들과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매년 10%에 가깝게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만두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가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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