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기ㆍ휴대폰] 풀 HD급 동영상ㆍ젠하이저 고음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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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테크 '테이크 야누스' 써보니
KT의 휴대폰 제조 자회사인 KT테크가 이달 초 내놓은 최고급형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가 의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T테크에 따르면 테이크 야누스는 현재 하루 최대 개통량이 1000대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팬택 '베가 레이서',LG전자 '옵티머스 블랙' 등 다른 업체들이 비슷한 시기에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은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테이크 야누스는 KT테크가 처음으로 내놓은 고급형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첫 스마트폰 '테이크',올 2월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 '테이크2'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제품이다.
KT테크 사장은 "한발 앞선 하드웨어 성능과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젊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며 "30만대 이상 판매해 스마트폰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테이크 야누스는 현재 나온 스마트폰용 중앙처리장치(CPU) 가운데 가장 빠른 퀄컴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칩을 탑재한다. 국내에서 이 칩을 탑재한 제품은 베가 레이서와 테이크 야누스밖에 없다.
정보기술(IT) 커뮤니티와 전문 블로거들은 테이크 야누스의 속도를 비교하기 위해 갤럭시S2,베가 레이서 등을 상대로 지목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셈이다.
화면은 4.3인치 크기로 모토로라 아트릭스에서 선보인 qHD급(960×540)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1080P급 초고화질(풀HD)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 등이 편리하다. PC용 웹사이트 화면을 띄우고 게시글들을 읽기에도 충분하다.
또 800만 화소급 카메라를 통해 초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미니 캠코더처럼 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데 착안,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MM50'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
MM50은 7g으로 무척 가벼우면서 핸즈프리 마이크와 리모트 컨트롤러를 갖춰 화면 조작없이도 전화를 받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인터넷 웹사이트를 보다 관심있는 내용을 바로 문자메시지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듀얼 스크린' 기능을 탑재했다.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을 보다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터치 한 번으로 구동 화면을 이미지파일로 찍어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사이트 링크,텍스트,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복사해 전송할 수도 있다.
바탕화면을 왼쪽 끝으로 넘기면 '미디어월'이 나온다. 미디어월은 동영상과 사진 음악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휴대폰 바탕화면에 이미지 형태로 보여준다. 반대편인 오른쪽 끝에서는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투데이월'이라고 이름 붙은 이 화면에선 사용자 설정에 따라 뉴스 홈쇼핑 등 9개 카테고리의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적인 쿼티 자판과 천지인 자판,KT 나랏글,음성 입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로모드에서 쿼티 자판을 사용하면 자판 우측에 숫자 키패드를 따로 제공하는 점이 특이하다.
KT테크에 따르면 테이크 야누스는 현재 하루 최대 개통량이 1000대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팬택 '베가 레이서',LG전자 '옵티머스 블랙' 등 다른 업체들이 비슷한 시기에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은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테이크 야누스는 KT테크가 처음으로 내놓은 고급형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첫 스마트폰 '테이크',올 2월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 '테이크2'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제품이다.
KT테크 사장은 "한발 앞선 하드웨어 성능과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젊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며 "30만대 이상 판매해 스마트폰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테이크 야누스는 현재 나온 스마트폰용 중앙처리장치(CPU) 가운데 가장 빠른 퀄컴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칩을 탑재한다. 국내에서 이 칩을 탑재한 제품은 베가 레이서와 테이크 야누스밖에 없다.
정보기술(IT) 커뮤니티와 전문 블로거들은 테이크 야누스의 속도를 비교하기 위해 갤럭시S2,베가 레이서 등을 상대로 지목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셈이다.
화면은 4.3인치 크기로 모토로라 아트릭스에서 선보인 qHD급(960×540)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1080P급 초고화질(풀HD)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 등이 편리하다. PC용 웹사이트 화면을 띄우고 게시글들을 읽기에도 충분하다.
또 800만 화소급 카메라를 통해 초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미니 캠코더처럼 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데 착안,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MM50'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
MM50은 7g으로 무척 가벼우면서 핸즈프리 마이크와 리모트 컨트롤러를 갖춰 화면 조작없이도 전화를 받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인터넷 웹사이트를 보다 관심있는 내용을 바로 문자메시지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듀얼 스크린' 기능을 탑재했다.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을 보다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터치 한 번으로 구동 화면을 이미지파일로 찍어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사이트 링크,텍스트,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복사해 전송할 수도 있다.
바탕화면을 왼쪽 끝으로 넘기면 '미디어월'이 나온다. 미디어월은 동영상과 사진 음악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휴대폰 바탕화면에 이미지 형태로 보여준다. 반대편인 오른쪽 끝에서는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투데이월'이라고 이름 붙은 이 화면에선 사용자 설정에 따라 뉴스 홈쇼핑 등 9개 카테고리의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적인 쿼티 자판과 천지인 자판,KT 나랏글,음성 입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로모드에서 쿼티 자판을 사용하면 자판 우측에 숫자 키패드를 따로 제공하는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