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KT와 손잡고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20일 엔제리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레 모바일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를 소지한 고객은 매장 내 비치된 NFC터치패드 접촉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최초 터치 시 다운로드 화면에서 ‘올레 모바일 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자동다운 받게 된다.

이후 재터치하면 어플리케이션 상의 모바일 스탬프 BOX에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은 단순한 의미의 '커피숍'을 넘어서 기능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해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