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19일 서울 한강공원에 위치한 차범근 축구교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은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로 3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배스킨라빈스의 컨셉트카인 '핑크카'가 축구교실에 출동, 회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줬다.

배스킨라빈스는 "2010년 해남을 시작으로 2011년 영월 등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힘든 지역이나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거나 아이스크림 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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