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및 호환성을 갖춘 SD 메모리카드와 메모리스틱 6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모리 카드는 최저속도 10MB/s를 지원하는 클래스10의 속도 등급으로, JEPG파일 기준으로 1분 동안 최대 155장의 연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메모리스틱 HG듀오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최대 6배 빠르며, 소니의 각종 하드웨어와 최적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두 제품 모두 각각 8G, 16G, 32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