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새 얼굴 한채영 내세워 재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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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쥬단학(鶴)' 한국화장품이 톱스타 한채영을 새 얼굴로 선정해 재도약에 나섰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한채영은 한국화장품 한방 브랜드 산심과 프리미엄 뷰티 셀렉트샵인 어반스페이스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화장품은 국내외 명품 브랜드들과 저가 화장품들의 치열한 싸움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산심', 프리미엄 뷰티 셀렉트샵 어반스페이스 개설 등을 통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한국화장품 측은 "한채영은 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며 "특히 한국화장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채영은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극본 이이다조지·연출 기타무라류헤이)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역을 맡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한중일 3국의 특수요원 여섯 명이 대규모 지진을 막기 위해 작전에 나서는 스토리의 드라마는 8월 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