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의 최대주주인 최종관 대표이사는 20일 특별관계자인 김시천 이사가 회사 주식 1만7000주(0.12%)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최 대표와 특별관계자의 보유주식은 195만5595주(14.12%)로 늘었다.

김시천 이사는 "올해 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새로운 신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회사의 주식이 주식시장에서 현저히 저평가 됐다고 판단해,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매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