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인 '코코이찌방야'의 프랜차이즈 2호점을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2008년 3월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7개의 직영점을 개설했으며,작년 12월엔 프랜차이즈 1호점 신촌점을 열고 가맹사업에 뛰어들었다.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은 126㎡에 48석 규모다. 점주인 나지혜 씨(30)는 지난해 2월 종로점에 입사해 1년반 가까이 매장 업무를 익혔다고 농심 측은 전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