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드라마 '미스 리플리' OST에 참여했다.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OST Part3에서 박유천은 극 중 송유현의 테마 ‘너를 위한 빈자리’를 통해 드라마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

미스리플리OST ‘너를 위한 빈자리’는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는 분위기 있는 발라드 곡으로 박유천의 애절함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와 절묘한 매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너를 위한 빈자리’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백지영의 ‘그여자’, 현빈의 ‘그남자’를 작곡한 전해성이 작곡을 맡았기 때문. 감성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절절한 멜로디가 특징인 ‘전해성 표 발라드’가 박유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 OST를 통해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송유현의 마음을 온전히 드러낼 것이다”며 “가슴 저리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박유천의 목소리가 너무도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