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반전한 20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제자리걸음이었다.

변동명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만이 이날 수익률을 크게 개선시키며 돋보였다. 변 과장은 하루 동안 수익률을 무려 19.61%포인트나 끌어올리며 누적수익률도 34.09%로 크게 개선됐다.

이에 지난 주까지 5위였던 수익률 순위도 2위로 3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변 과장이 보유중인 골든나래리츠(14.86%)가 상한가로 치솟으며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에도 큰 폭의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그는 골든나래리츠 전량을 매도해 270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지난 17일 상장한 새내기주인 쓰리피시스템(-14.91%)은 이날 하한가에 마감했지만, 변 과장은 장중 매수해 낙폭을 줄였을 때 매도하는 방식으로 750여만원의 매도이익을 거뒀다.

이호용(0.42%포인트), 이영주(0.41%포인트), 박노식(0.31%포인트)의 수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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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