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19일 시민들이 해적 마크를 그려넣은 오성홍기를 들고 반중국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베트남에서 3주째 반중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베트남은 내달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갖기로 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하노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