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저가 매수세에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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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들이 저가매수세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3500원(2.17%) 상승한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1.65%, 1.60% 상승한 7만9900만원, 2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각각 0.5%, 0.79% 상승 중이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IT 업종의 과매도는 2분기 실적 추정 하향에 따른 신뢰감 상실과 하반기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거시 상황(매크로) 베팅의 결과"라며 "그러나 IT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의 우려 수준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TV 및 PC 등 기존 하드웨어 산업은3분기부터 계절적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게 전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최선호 종목으로는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꼽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3500원(2.17%) 상승한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1.65%, 1.60% 상승한 7만9900만원, 2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각각 0.5%, 0.79% 상승 중이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IT 업종의 과매도는 2분기 실적 추정 하향에 따른 신뢰감 상실과 하반기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거시 상황(매크로) 베팅의 결과"라며 "그러나 IT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의 우려 수준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TV 및 PC 등 기존 하드웨어 산업은3분기부터 계절적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게 전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최선호 종목으로는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꼽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