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개 GS칼텍스서 LG U+ 스마트폰으로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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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전국 4000여개 GS칼텍스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유를 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GS칼텍스(회장 허동수)와 다양한 지불 결제 및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USIM(사용자 식별장치) 기반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통합한 지불 결제서비스 ▲NFC 단말기를 통한 결제 서비스 ▲RFID 태그 인식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출시하기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LTE 휴대폰에 NFC USIM 기능을 탑재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NFC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U+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주유비 결제와 할인을 위해 현금이나 카드, 할인 쿠폰 등을 각각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NFC USIM 기능을 이용,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갖다 대면 한번에 결제와 할인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LTE 휴대폰에 탑재되는 NFC기능에는 RFID 태그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 내의 안내 포스터나 쿠폰 등의 태그에 접촉해 할인이나 이벤트 등의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는 GS&Point 멤버십 서비스와 쿠폰 등을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USIM에 편리하게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GS&Point 멤버십을 포함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기타 멤버십카드, NFC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고 쿠폰 발급 및 포인트 조회, 이벤트 안내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GS칼텍스와 협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합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고객 가치와 기업의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GS칼텍스(회장 허동수)와 다양한 지불 결제 및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USIM(사용자 식별장치) 기반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통합한 지불 결제서비스 ▲NFC 단말기를 통한 결제 서비스 ▲RFID 태그 인식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출시하기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LTE 휴대폰에 NFC USIM 기능을 탑재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NFC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U+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주유비 결제와 할인을 위해 현금이나 카드, 할인 쿠폰 등을 각각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NFC USIM 기능을 이용,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갖다 대면 한번에 결제와 할인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LTE 휴대폰에 탑재되는 NFC기능에는 RFID 태그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 내의 안내 포스터나 쿠폰 등의 태그에 접촉해 할인이나 이벤트 등의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는 GS&Point 멤버십 서비스와 쿠폰 등을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USIM에 편리하게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GS&Point 멤버십을 포함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기타 멤버십카드, NFC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고 쿠폰 발급 및 포인트 조회, 이벤트 안내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GS칼텍스와 협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합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고객 가치와 기업의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