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일금속, 강세…본격적 성장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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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금속이 본격적인 성장국면 진입에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날보다 500원(4.08%)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일금속의 매출은 지난 3월의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재해복구, 인도 등을 비롯한 신흥국의 인프라투자, 중국의 건설투자 지속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64.8% 증가한 106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굴삭기 주조품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2008년 이후 2년 연속 매출 감소를 겪었던 크롤러크레인 주조품도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6.8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일본 대지진 효과는 올 2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날보다 500원(4.08%)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일금속의 매출은 지난 3월의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재해복구, 인도 등을 비롯한 신흥국의 인프라투자, 중국의 건설투자 지속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64.8% 증가한 106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굴삭기 주조품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2008년 이후 2년 연속 매출 감소를 겪었던 크롤러크레인 주조품도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6.8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일본 대지진 효과는 올 2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