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트윗만 하면 3천만원대의 BMW와 폭스바겐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무선 연동 웹하드 '센클라우드'(대표 장경식)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BMW 미니쿠퍼S'와 '폭스바겐 골프TSI'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하당 여당당'이라는 이번 이벤트는 남성팀과 여성팀의 배틀형식으로 이루어져 어느 성별이 더 많이 참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린다. 이긴 팀의 1명에게는 BMW 미니쿠퍼S가 주어지고 진 팀의 1명에게도 폭스바겐 골프 TSI가 증정된다.

이벤트는 센클라우드 캐시를 결제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친구들에게 이벤트를 알리면 자동적으로 응모권이 발급돼 참여할 수 있다.

센클라우드 관계자는 "BMW 미니쿠퍼 S, 폭스바겐 골프 TSI와 센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작지만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작은 공간에서 대용량의 자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센클라우드의 장점이 두 차종과 잘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클라우드(Cencloud)의 클라우딩 서비스는 유무선상의 파일저장공간인 센드라이브(Cendrive)를 통해 대용량의 자료관리기능과 공유가 가능케 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용량 자료관리가 가능하다.

센클라우드는 트위터 가입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이 없이 클라우딩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트위터 자동로그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센클라우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100만개 이상 다운로드 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