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건축잡지 앱플리케이션 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최신 건축작품을 드라마나 영화처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대형 건축설계업체인 공간건축이 발행하는 건축전문지 ‘월간 스페이스(SPACE)’는 20일 ‘영화같은 건축 앱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신문·잡지 애블리케이션이 텍스트(문장) 중심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동영상에 음성을 결합해서 구현되는 게 특징이다.
앱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잡지기사를 클릭하면 최신 건축물 동영상이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고,기사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수요자들은 TV를 보듯 편안하게 건축 정보를 얻을 수 있다.기사는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만한 국내·외 최신 건축작품과 트렌드로 이뤄진다.한국어는 물론 영어로도 음성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해외독자들도 국내 건축작품들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기사는 무료로 제공된다.먼저 아이패드·아이폰용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월간 스페이스는 올해로 창간(1966년 11월) 4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건축전문잡지다.한국어와 영어로 기사가 게재되는 글로벌 잡지다.2007년 6월호부터 톰슨로터(Thomson Router)사의 국제 인문예술분야 인용 색인에 등재됐고,한국학술인용 색인(KCI)에도 올려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대형 건축설계업체인 공간건축이 발행하는 건축전문지 ‘월간 스페이스(SPACE)’는 20일 ‘영화같은 건축 앱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신문·잡지 애블리케이션이 텍스트(문장) 중심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동영상에 음성을 결합해서 구현되는 게 특징이다.
앱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잡지기사를 클릭하면 최신 건축물 동영상이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고,기사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수요자들은 TV를 보듯 편안하게 건축 정보를 얻을 수 있다.기사는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만한 국내·외 최신 건축작품과 트렌드로 이뤄진다.한국어는 물론 영어로도 음성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해외독자들도 국내 건축작품들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기사는 무료로 제공된다.먼저 아이패드·아이폰용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월간 스페이스는 올해로 창간(1966년 11월) 4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건축전문잡지다.한국어와 영어로 기사가 게재되는 글로벌 잡지다.2007년 6월호부터 톰슨로터(Thomson Router)사의 국제 인문예술분야 인용 색인에 등재됐고,한국학술인용 색인(KCI)에도 올려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