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만난 고향시장·군수-충남 태안·금산] 진태구 군수는… 특유의 친화력 3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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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부터 2001년까지 14년간이나 서산수협 조합장을 맡아 태안군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어디를 가나 진태구 군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토박이 마당발이다. 진 군수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제9대 태안군수로 당선된 이래 2006~2010년 제10대에 이어 제11대 태안군수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다. 지난 4 · 27 보선에서 다시 당선돼 3선째다.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던 그는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가 트레이드 마크다. 처음 보는 사람도 금세 친구로 만드는 살가운 말솜씨와 친근한 외모를 가졌다.
'태안문학'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칼럼과 수필들을 발표한 아마추어 문인이기도 한 그는 세 번의 군수직을 이어오는 동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던 태안을 국제적인 관광레저도시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슬기롭게 극복했고,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45년 충남 태안 출생 △삼선중 졸업 △삼선고 졸업 △1971년 건국대 원예학과 졸업 △1987~2001년 서산수협조합장 △2002~2006년 제9대 태안군수 △2005년 현대오일뱅크장학재단 이사 △2006~2010년 제10대 태안군수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던 그는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가 트레이드 마크다. 처음 보는 사람도 금세 친구로 만드는 살가운 말솜씨와 친근한 외모를 가졌다.
'태안문학'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칼럼과 수필들을 발표한 아마추어 문인이기도 한 그는 세 번의 군수직을 이어오는 동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던 태안을 국제적인 관광레저도시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슬기롭게 극복했고,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45년 충남 태안 출생 △삼선중 졸업 △삼선고 졸업 △1971년 건국대 원예학과 졸업 △1987~2001년 서산수협조합장 △2002~2006년 제9대 태안군수 △2005년 현대오일뱅크장학재단 이사 △2006~2010년 제10대 태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