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물에 하락 전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전장 반등을 시도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락 반전, 450선 중반까지 밀렸다.
2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포인트(0.24%) 떨어진 456.1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가운데 지수는 46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수급주체 간 매매공방이 벌어지면서 오후 들어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48억원어치 매물을 내놓는 가운데 개인은 1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섬유·의류,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비금속, 기계·장비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신성장기업 종목군이 2%대 밀리고 있고, 의료·정밀 기기, 제약, 건설, 화학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 E&M, 다음, CJ오쇼핑이 내리고 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포스코 ICT는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포인트(0.24%) 떨어진 456.1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가운데 지수는 46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수급주체 간 매매공방이 벌어지면서 오후 들어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48억원어치 매물을 내놓는 가운데 개인은 1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섬유·의류,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비금속, 기계·장비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신성장기업 종목군이 2%대 밀리고 있고, 의료·정밀 기기, 제약, 건설, 화학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 E&M, 다음, CJ오쇼핑이 내리고 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포스코 ICT는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