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약세…"주가매력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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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수준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21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9500원(2.94%) 내린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상장 직후 큰 폭 상승했던 신세계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은 단기적 주가수준 부담과 이익실현 물량, 5월 실적 부진 등 때문이란 진단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에도 주가수준 매력이 크지 않다"며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0배,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 PER도 13.4배"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지역 1번점 전략에 근거한 대형 신규출점 확대, 기존점 확장 등 공격 경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1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9500원(2.94%) 내린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상장 직후 큰 폭 상승했던 신세계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은 단기적 주가수준 부담과 이익실현 물량, 5월 실적 부진 등 때문이란 진단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에도 주가수준 매력이 크지 않다"며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0배,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 PER도 13.4배"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지역 1번점 전략에 근거한 대형 신규출점 확대, 기존점 확장 등 공격 경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