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공효진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호흡한 임지규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많은 시련을 견뎌낸 우리의 감자와 석이 씨"라는 글과 함께 극 중에서 차승원의 매니저로 열연하고 있는 임지규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석이 씨랑 마지막 촬영이에요. 또 만나요 우리. '최고의 사랑'은 엔딩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라며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선보였다.

게재된 사진 속 임지규는 싹이 난 감자를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공효진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지규는 서른 세살이라는 나이를 무색케 만드는 동안외모로 네티즌의 감탄을 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독고는 어쩌고 석이와 함께", "석이 씨 또 혼나겠네", "'최고의 사랑'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 "두 분 다 피부 짱!", "정말 동안이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2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자체 스포일러 등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