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만에 반등…5일 이평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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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 만에 반등, 5일 이동평균선(269)을 회복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4.45포인트(1.68%) 오른 269.8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후 대체로 상승 기조를 유지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선물시장에서 수급주체들은 장중 '팔자'와 '사자'를 넘나들며 다소 변덕이 심한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902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고, 기관도 37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143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콘탱고 경향이 강화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53으로 전날(1.18)보다 높았다. 마감 베이시스는 1.15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656억원, 비차익거래는 181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466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만2442계약 늘어난 37만1020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54계약 감소한 9만255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4.45포인트(1.68%) 오른 269.8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후 대체로 상승 기조를 유지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선물시장에서 수급주체들은 장중 '팔자'와 '사자'를 넘나들며 다소 변덕이 심한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902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고, 기관도 37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143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콘탱고 경향이 강화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53으로 전날(1.18)보다 높았다. 마감 베이시스는 1.15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656억원, 비차익거래는 181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466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만2442계약 늘어난 37만1020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54계약 감소한 9만255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