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53만명 들어오고 511만명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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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353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국민은 511만명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다.
또 4월까지 관광수지는 수입 35억달러,지출 50억달러로 약 15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문화부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외래관광객은 903만9000명,해외관광객 수는 1292만8000명,관광수지 적자는 4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액은 34억달러였다.
외래관광객의 경우 최대 시장인 일본인 관광객이 3월 대지진 이후 줄곧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소율은 3월 -12.3%,4월 -7.9,5월 -2.9% 등 완화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9.7% 늘어난 반면 대만 관광객은 18.8% 감소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또 4월까지 관광수지는 수입 35억달러,지출 50억달러로 약 15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문화부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외래관광객은 903만9000명,해외관광객 수는 1292만8000명,관광수지 적자는 4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액은 34억달러였다.
외래관광객의 경우 최대 시장인 일본인 관광객이 3월 대지진 이후 줄곧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소율은 3월 -12.3%,4월 -7.9,5월 -2.9% 등 완화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9.7% 늘어난 반면 대만 관광객은 18.8% 감소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