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이번 주 개막하는 트래블러스챔피언십부터 9월25일 종료되는 투어챔피언십까지 페이스북에서 승자를 알아맞히는 '매치업(Matchup)' 게임을 시작한다고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PGA투어는 페이스북(facebook.com/pgatour)을 통해 매주 대회 출전자 가운데 5개의 '1 대 1 매치'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부바 왓슨 대 짐 퓨릭' '루카스 글로버 대 제프 오길비'식의 매치에서 좋아하는 선수를 승자로 선택하면 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 가운데 '위클리 승자'를 정해 투어 쇼핑 홈페이지(shop.pgatour.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참가자에게 15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준다. 한국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1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