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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美스팬션과 특허분쟁 매듭…7년간 교차사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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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미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 스팬션과 4년간 벌인 특허분쟁을 마무리지었다.

    삼성전자는 스팬션 측과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특허소송과 분쟁에 대해 화해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앞으로 7년간 각사가 보유한 특허권을 교차 사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스팬션에 특허 사용료 명목으로 올해부터 5년간 총 1억5000만달러를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3000만달러는 스팬션이 삼성전자에 특허소송 제기에 따른 손해보상 명목으로 제외하기로 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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